대구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작가들이 취재하고 집필한 대구 베스트 관광지 소개책자 및 방문의 해 블로그 포스팅 자료를 엄선, 구석구석 색다른 매력을 담은 책자 등 2권을 발간했습니다.

유연태, 권현지, 유은영, 김숙현, 박성원 등 유명 작가들이 도동서원, 도심골목투어, 시민안전테마파크, 팔공산 올레, 동화사, 옻골마을, 대구수목원, 방짜유기박물관, 허브힐즈, 이월드&스파밸리,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동성로, 약령시, 대구 맛(대구 10미)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취재하면서 놓치면 안 되는 대구의 보물들과 그 매력들을 '멋있대!, 맛있대!, 재밌대!'책자에 담았습니다. 

또한 대구시는 대구방문의 해 블로그 포스팅을 엄선해 대표 관광지 홍보책자에서 소개 못한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구석구석 대구 탐방기 '제대로 먹고 멋있게 즐기는 대구 로드' 책자도 함께 발간했다. 

대구시는 두 권의 홍보책자 외에도 현지 외국인의 시각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포켓북 제작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홍보책자는 한글책자를 외국어로 단순 번역해 어권별로 선호하는 관광콘텐츠, 먹거리, 쇼핑거리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권별 전문 기획사를 선정해 포켓북을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홍보책자는 아직 일반서점에서 구매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앞으로 여행전문 출판사와 협의해 일반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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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공식블로그 '애지중지'에서 대한지적공사에 관심이 많고 현장 취재 등을 할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전문분야 8명, 사내행사 취재분야 2명으로 총 10명이며 일반대학생 모두 지원가능합니다. 대한지적공사 블로그 기자단에대해 자세한 내용은 대한지적공사 블로그 '애지중지'(http://blog.naver.com/kcscp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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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라며 야단법석입니다. 혹자는 '흑룡의 해'는 마케팅업체의 상술에 불과할 뿐이라지만 각박한 세상에서 실오라기같은 희망이라도 품고자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의미로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흑룡의 해, 용궁으로 떠나볼까?

문득, 용의 해를 맞았으니 용궁으로 떠나볼까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내 카메라를 챙기고 하루에 단 네차례 운행되는 영주행 경북선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차창밖으로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는 이들과 황량하기 그지없는 겨울 들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세내셨네요. 내일로세요?'

그렇게 한참을 지나 점촌역을 지날 즈음 텅빈 객차에  카메라를 손에 쥔채 홀로 남아 모습을 본 승무원이 인사를 건네십니다. 가지런한 모자사이로 보이는 희끗한 머리에서 덜컹거리는 기차만큼이나 오랜 세월을 철도와 함께 해온 모습이 느껴지는 승무원의 짧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사 한마디에 용궁으로 들어서는 길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용궁으로 들어서다!

드디어, 도착한 용궁! 떠나올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승객들로 객차가 가득했지만 용궁에는 단 몇명만이 들어설 뿐입니다.


용궁역(龍宮驛)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경북선 역으로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적드문 시골역이지만 인근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6호인 '육지속의 작은 섬마을' 회룡포가 있어 기차를 타고 회룡포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용궁이란 이름에 걸맞게 앞에는 커다란 청룡 한마리가 수호신마냥 역을 지키며 승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손님맞이와는 달리 용궁역의 내부는 자그마한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안내멘트만이 텅빈 간이역 내부를 울릴 뿐입니다.


작은 청룡 한마리를 보긴 했지만 용궁으로 들어섰으니 이제 살아 숨쉬는 용을 보러 떠날 차례! 회룡포로 가는 버스를 타러 터미널로 향합니다. 버스터미널이라고는 하지만 마을에서 가장 큰 건물에 위치한 작은 점포하나가 대신할 뿐입니다. 점포에 들어서니 버스를 기다리는 노부부가 난로를 쬐며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운행안내와 주인에게 물어 회룡포로 가는 버스를 확인합니다. 회룡포로 가는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정도로 예상보다 자주있는 편입니다. 20여분을 기다려 개포방면 예천여객 버스가 도착하자 얼른 오릅니다. 기사님께는 지나치지 않게끔 회룡포에 이르면 알려달라 청합니다. 그렇게 10여분을 달렸을까 회룡포마을입구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입구일뿐 회룡포를 가려면 회룡교를 지나 20여분정도를 더 걸어들어가야합니다. 곧장 회룡포마을로 가도 되지만 유명한 회룡포의 전경을 보기위해 얼어붙은 내성천을 지나 우선 전망대로 향합니다. 


회룡교를 건너 롤로코스터같은 임도를 따라 40여분정도 올라 숨이 턱밑까지 차오를때쯤 작은 사찰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장안사(長安寺)입니다.


사찰에 적힌 안내문에 따르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 양산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용궁 비룡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려때 창던되었다는 설도 있고 조선 중기 이후의 기록만이 전하고 있어 정확한 역사를 알 수 없기도 합니다. 어쩌면 용궁 비룡산에 위치해있는탓에 그 역사마저 신비함이 더해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안사를 지나 10여분정도 더 올라 드디어 회룡포전망대에 이릅니다.


문화재청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6호로 지정한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들어진 곳으로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과 강위에 떠 있는 섬과 같은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용궁에서 살아 숨쉬는 용을 만나다!


힘들게 찾아온 곳이건만 예상과달리 하늘은 잔득 흐리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 댑니다. 좋지않은 날씨지만 그래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그런데, 렌즈를 통해 본 한겨울 회룡포는 운해사이로 청룡과 백룡이 서로 뒤엉킨채 마을을 한바퀴 휘감아 도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흐린 날씨탓에 신비롭고 이채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뿅뿅다리를 건너 회룡포마을로 들어섭니다.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회룡포마을에는 두개의 뿅뿅다리가 있는데, 원래 놓여있던 외나무다리가 낡아 97년 예천군에서 강관과 철발판을 이용해 다리를 놓았습니다. 그 후 마을주민들이 이 다리를 건널때면 발판구멍에서 물이 퐁퐁솟는다하여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98년 신문과 방송에 뿅뿅으로 잘못 보도가 되면서 이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지금은 뿅뿅다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용이 휘감아 지키고 있는 용궁의 모습은 의외로 소박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작은 농촌마을이었을 회룡포마을은 지금은 농촌보다는 관광지의 모습입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은 없지만 민박집과 잘 정비된 돌담, 산책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며 전국각지에서 회룡포는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뿅뿅다리를 건너 예천역으로 향합니다. 용궁역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예천읍내에서 회룡포로 산책을 왔다는 인심좋은 아저씨를 만나 승용차를 타고 예천역에 이릅니다.


예천역 한켠에서는 선로보수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들같이 묵묵히 작업하는 철도인들덕에 경북선이 여전히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는 것일테지요.

 
푸른 빛이 가득할 때 다시 찾으란 다짐을 하며 짧은 용궁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금 기차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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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interstar.tistory.com BlogIcon 겨울뵤올 2012.01.17 02:31 신고

    하핫~~정말 용궁이네용~~^^*

옛 기차터널에서 감와인이 익어가는 청도와인터널은 운문사, 우호연지, 소싸움경기장, 몰래길 등 청도의 수많은 명소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청도 여행 필수 코스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온도가 섭씨 13~15도 내외를 유지하고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훈훈한 청도와인터널은 원래 경부선 열차 터널이었던 곳으로 천정은 붉은 벽돌로 쌓고 벽면은 자연석으로 만들어 터널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명소입니다.


다른 곳에 새로 열차 터널이 생기며 폐쇄되었지만 버려졌던 터널을 (주)청도감와인에서 지난 2006년 와인 숙성고로 탈바꿈시키며 지금은 시음장과 전시판매장을 더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총 길이 1015m, 높이 5.3m의 와인터널은 여름ㆍ겨울할 것없이 60~70%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천장과 벽에 이슬이 맺힌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터널이라는 거대한 와인병에 맺힌 와인방울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와인터널에서 판매하는 와인은 청도의 특산물인 반시로 만들어진 감와인으로 감 특유의 떫은 맛과 달콤한 맛, 그리고 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년전 만들어진 터널이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즐기는 향긋한 감와인 한잔! 청도 여행의 명소, 데이트 명소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100년 터널 속에서 즐기는 감와인! 청도를 방문하신다면 청도 와인터널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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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하아암 2011.11.30 16:10 신고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라고 적어두셨는데... 어떻게. 데이트는? ^^::

  2.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11.30 16:24 신고

    음... 삼촌댁에 가게 되면 가봐야겠습니다..ㅋㅋㅋ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은 수확의 달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달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맞아 전국각지에서는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비롯해 진주 남강 유등축제,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 하동 토지 문학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데, 얼마 전 조금은 색다른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유등축제가 열린 진주 남강)

진주하면 흔히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진주를 대표하는 또 다른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입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이색 축제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짧은 역사를 지닌 축제이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함께 열리는데다 한류의 인기와 함께 금새 자리를 잡은 축제입니다.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열린 경남문화예술회관)

'꿈처럼, 스타처럼, 드라마처름 시즌2'를 주제로 열린 2011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를 통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는데, 이민호, 염정아, 이유리, 전혜빈, 주상욱 등 많은 스타들이 진주를 직접 찾아 시상식을 빛내주었습니다.


코리아드라마 어워즈가 열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시작 몇시간 전부터 수많은 팬들로 가득했는데, 아무래도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던 한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기에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이번 코리아드라마 어워즈에서는 SBS '시크릿가든'이 대상과 작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으며 최우수 연기상 남자부문은 이민호(씨티헌터), 여자부문은 염정아(로열패밀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류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외에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서는 차세대 한류스타를 꿈꾸는 뉴스타 선발대회를 비롯해 드라마스페셜 등의 메인행사와 함께 드라마 테마파크, 드라마 사진전 등 다양한 드라마 전시ㆍ체험행사가 남강둔치 일원에서 펼쳐져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린 진주남강 둔치)

드라마관에서는 성균관 스캔들 서고를 비롯해 실제 드라마가 촬영된 세트와 함께 특수분장을 제작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둔치를 따라서는 드라마 명장면의 스틸컷을 이용한 다양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된 드라마 사진전이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스틸컷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70~80년대 시대 배경의 드라마 속 교실을 재현한 드라마 추억의 교실이 마련되어 어른들에게는 낡고 오래된 옛 교실 책상에 앉아 타임머신을 타고 옛 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교실 풍경을 전해주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드라마 7080거리, 드라마 스케치, 스턴트 시연, 프린지 공연 등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ㆍ체험행사가 펼쳐졌는데, 한켠에는 이를 배경으로 학생들로 보이는 스탭들이 실제 촬영을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류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그리고 드라마 세트장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장비 등 드라마 제작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미국의 에미상과 같은 세계적인 드라마어워즈로 거듭나 진주가 드라마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주목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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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국내 진출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가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전 세계 3만개의도시, 13만개의 호텔 중에서 가장 묵고 싶은 호텔을 선택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엄을 통해 선택한 호텔의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익스피디아는 월 순방문자 7500만명, 전세계 13만5000개 호텔 네트워크 보유, 연매출 28조5000억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입니다.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익스피디아는 우선 호텔 예약 서비스 부문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일부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곁들인 뒤 내년부터는 항공권·에어텔·렌터카·크루즈 예약과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 서비스로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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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ldackcamera.tistory.com BlogIcon 불닭 2011.07.23 22:19 신고

    저두 한번 참여를 해보아야겠네요 ㅋㅋ 되면 좋겠는데 ㅋㅋ

    즐거운주말되시구요^^

대한민국대표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부드럽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이 곳은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으로 붐비지만 특히 보령머드축제가 열릴 때면 발디딜틈없이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사람에 치이고 때로는 축제에 흠뻑 빠지다보면 아쉽게도 그냥 지나쳐버리고마는 볼거리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대천해수욕장에 들린다면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산책을 하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볼거리를 소개합니다.

바다


첫번째는 바로 바다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까지 이어진 백사장과 바위, 방파제 위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때로는 해변을 따라 걸으며 이름모를 해초들과 어패류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물론 푸른 바다와 파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구요.

관련글: 지나치기 쉬운 보령머드축제의 또다른 볼거리!

축제


두번째는 축제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대표명예축제로 외국인이 더 선호하는 축제로 유명하죠. 온몸에 진흙을 끼얹고 국적, 인종 상관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죠.

관련글: '클럽 같았던 스트레스 해방구!' 보령머드축제 현장!

마을


세번째는 바닷가 마을입니다. 선박장에 줄지어 있는 선박과 작지만 시끌벅적한 어시장, 그리고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리한 달동네와 낡고 오래된 골목길에 그려진 바닷속 풍경까지 그대로이면서도 조금은 색다른 바닷가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글: 통영 동피랑 못지않은 보령 대천항 골목길!



올 여름, 더위를 식힐 휴가를 계획중이시라면 바다, 축제 그리고 바닷가 마을로 삼색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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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그곳에는 동피랑이라 불리는 달동네가 있습니다.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달동네, 여느 항구의 그것과 달라보일 것 없는 작은 달동네지만 골목골목 화려한 벽화들로 인해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지요. 초라한 달동네가 캔버스마냥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으며 새로운 명소로 태어난 것입니다.


앞서 지나치기 쉬운 보령머드축제의 또다른 볼거리! 글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정도 걷다보면 마주하게되는 대천항의 풍경을 잠깐 보여드렸습니다만 대천항에도 통영의 동피랑 못지않은 골목길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시끌벅적한 작은 어시장을 지나 오래된 이용원이 있는 거리를 걸어올라가다보면 좁다란  골목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행을 다니면 이곳저곳 시간이 쫓겨 빨리 돌아다니는 것 보다 천천히 골목골목을 걷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번에도 호기심에 좁다란 골목길로 들어섰습니다.


콘크리트 계단과 이리저리 놓인 철재계단, 언덕의 경사를 따라 지어진 집들의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집니다.


뒤의 이층 양옥집과는 대비되는 오래되고 나즈막한 집과 볕 좋을 때 말리려 지붕위에 얹어놓은 운동화 한켤레, 그리고 한쪽벽을 따라 쌓아놓은 알록달록한 플라스틱통까지 달동네 달동네 모습 그대로입니다.


조금 더 걷다 마주한 집, 야트막한 담장 하나 없이 빨래대위에는 수북히 빨래가 걸려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집주인은 어떤 마음으로 집을 지은 것일까요?


그리고, 닿은 오래된 노인회관. 곡식을 말리고 있는 좁은 마당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저 멀리 희미하게 바다가 보입니다. 노인회관 위로 언덕에는 성벽같이 아파트와 펜션이 자리하고 있어 발길을 옆으로 돌려 교회 앞 수풀만 무성한 놀이터를 지나 내리막으로 향합니다.


뜻밖에도 물고기가 헤엄치는 벽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켠에 'Hong-ik'이란 글자와 함께 수많은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아마도 벽화를 그린 이들인가 봅니다.

 
그곳 뿐 아닙니다. 내리막을 따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벽면이 있는 곳에는 바닷속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민들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그물을 던지고, 해산물을 캐는 어민들의 모습 등 어촌의 일상이 담벼락에 담겨져 있습니다.


붉은 산호와 해마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위로 올라와 담벼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담벼락의 해마를 마주보며 말이죠.


선글라스를 끼고 윈드서핑을 하는 거북이와 심술궂게 보이는 상어, 그리고 평화로워 보이는 고래 한마리가 담벼락에 담겨져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은 창과 오래된 계량기, 낡은 철재대문을 따라 그려진 오선지위를 돌고래 한마리가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내리막의 끝자락, 파도가 그려낸 'Daecheon'이란 영문이 이 곳이 대천항 벽화거리를 알리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어촌 골목길을 캔버스삼아 바닷속 풍경을 그려낸 분들은 바로 홍익대학교 게임그래픽디자인과 학생들이었습니다. 지난 4월, 150여명의 학생이 이곳을 방문해 신입생 환영회의 일환으로 이토록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만든 것이더군요.

벽화거리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신입과 재학생들이 흥청망청 환영회가 아닌 의미있는 환영회를 통해 이처럼 오래되고 허름한 어촌 골목길을 바닷속 풍경이 그려진 벽화거리로 변모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아닌가 싶네요. :)

올 여름, 대천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나실 계획이라면 잠시 시간내어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과 어촌의 일상이 그려진 대천항 골목길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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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같았던 스트레스 해방구!' 보령머드축제 현장! 글을 통해 발디딜틈없이 피서객으로 북적였던 보령머드축제의 모습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축제를 즐기다보면 지나치기 쉬운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의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너른 백사장에 앉아 햇볕을 쬐는가 하면 요트를 타고 바다를 가르기도 하며 한낮을 보내는 사람들이 즐비했습니다.


때론 해변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비치 파라솔 그늘 아래 누워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며 쉬기도 하고, 누군가는 모래위에다 사랑을 담아두기도 합니다.


간혹 복잡한 해변이 싫은 분들은 백사장 끝자락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기도 하더군요. 때론 바위 틈에 있는 해초나 갖가지 해산물을 채취하기도 바다를 향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기도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끝자락, 방파제 위로 난 산책로를 걷다보면 모래알이 어느 새 단단한 바위로 바뀌어 세찬 파도가 하얀 물거품으로 부서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산책로 중간에 산사태로 흙이 무너져내려 조금은 위험해보이기도 했지만 흙더미를 밟고 넘어가면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은 썰렁하다시피한 어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신주 위에 앉은 갈매기와 저 멀리 해산물을 캐는 어민의 모습이 도시 사람의 눈에는 그저 한 폭의 그림같아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걸어 선박장에 이르면 다시금 왁자지껄 사람들의 목소리와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늘어선 횟집과 갖가지 해산물을 파는 상점, 한켠 선풍기를 틀어놓고 고기를 말리는 모습과 오래된 이발소가 있는 작다고도 그렇다고 크다고도 할 수 없는 어촌과 대천해수욕장 한켠의 모습은 축제를 즐기다보면 지나치기 쉬운 보령머드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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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원회와 현대자동차가 'New Thinking New Korea 길 따라, 멋 따라, 맛 따라 품격있는 대한민국! 코리아브랜드 탐험대'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코리아브랜드 탐험대는 글로벌친구와 함께 3박4일 동안 대한민국 각 지역 현장을 탐방하고 여기서 얻은 소재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를 담아 콘텐츠를 현장에서 온라인 공간에 직접 올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는 활동입니다.


1.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개요

○ 행사명 : New Thinking․New Korea; 길 따라, 멋 따라, 맛 따라! 품격 있는 대한민국

○ 주 최 : 국가브랜드위원회, 현대자동차

○ 모집규모 : 만 18세 이상 내국인 및 국내․외 거주 외국인 180명

○ 활동내용

① [사전활동] 8월 중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진행: 콘텐츠 제작 안내, 조별 탐방활동 계획 수립 및 구성기획서 제작
② [현장탐방] 9월~10월 중 권역별로 3박 4일간, 계획에 따른 탐방활동 진행
③ [콘텐츠홍보] 탐방내용 및 체험을 현장에서 콘텐츠로 제작하여 본인 블로그/SNS 플랫폼 및 국가브랜드위 코리아브랜드넷 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게재하여 널리 알림

○ 현장탐방일정

① 서울경기: 09월 20일(화) ~ 09월 23일(금)
② 충청권역: 09월 27일(화) ~ 09월 30일(금)
③ 영남권역: 10월 04일(화) ~ 10월 07일(금)
④ 강원권역: 10월 11일(화) ~ 10월 14일(금)
⑤ 제주권역: 10월 18일(화) ~ 10월 21일(금)
⑥ 호남권역: 10월 25일(화) ~ 10월 28일(금)

○ 활동혜택

① 권역별 3박4일 탐방활동 지원 (숙박, 교통, 식비)
② 우수 콘텐츠 선정 시상 (국가브랜드위원회상, 현대자동차상)
③ 활동내역에 대한 국가브랜드위원회 확인서 등 발급
④ 소정의 콘텐츠 제작 사례비 지급

2. 심사 선발

가. 선발 일정

○ 공모 및 서류접수 : 2011년 7월 5일(화) ~ 7월 31일(일)
○ 1차 심사 발표 : 8월 4일(목)
○ 2차 심사(면접) : 8월 9일(화)~10일(수)
○ 결과발표 : 8월 12일(금), 개별 통보 및 코리아브랜드 홈페이지 게재
○ 발대식 개최 : 8월 중 예정, 장소 추후 공지

나. 참가 자격

○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찾고 해외 홍보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사람
○ 국가브랜드와 국격 제고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
○ 세계인이 흥미로워 할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사람

[우대조건]
-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학능력
- SNS 활용 능력
- 사진 및 영상제작 기술

다. 참가자 선발

- 내국인/외국인 각 90명씩 선발 (4인 1조 - 내국인 2명, 외국인 2명 팀 구성하여 활동

라. 응모 방법

○ 접수방법 : 이메일 ntnk@koreabrand.go.kr 로 제출

- 작성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 택일
- 모집요강 및 제출서류 작성양식은 국가브랜드위원회 www.koreabrand.go.kr 에서 다운로드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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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리산에서 별보며 노천온천을 즐기자! 글을 통해 구례군 구례온천관광특구내 위치한 지리산온천랜드의 호텔 내부와 노천온천테마파크의 모습을 소개해드린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리산온천랜드 주변의 볼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리산온천랜드 노천온천테마파크)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노천온천테마파크와 함께 지리산온천랜드의 정원 또한 볼거리인데, 정원에서는 중앙 분수를 중심으로 동화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이라면 노천온천을 즐기기전에 잠시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 적당해보이더군요. 실제 중앙분수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3년만에 재개장을 했지만, 아직 주변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아 어수선했습니다만 정원에 조금 더 다양한 볼거리라 마련된다면 정원 또한 작은 테마파크로 조성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리산온천랜드 앞을 지나는 자그마한 하천을 건너 조금 걷다보면 꽃밭이 보이는데, 한반도를 본딴 꽃밭에서부터 정성들여 가꾼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뒷편에는 원두막도 있었는데, 원두막에서 꽃밭을 바라보면 지리산온천랜드가 꽃밭너머로 보이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꽃밭 뒷편으로 조금 건다보면 이번에는 너른 풀밭이 펼쳐져있는데, 한 중간에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자리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의자가 있어 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기에 적당해보였습니다.


구례온천관광특구에는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온천관광지 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도 해 지리산온천랜드에 짐을 풀어놓고 온천을 즐기기전에 잠시 산책하며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느끼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좀 더 시간이 많고 걷는 것을 즐긴다면 구례 산수유마을까지 걸으며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데, 구례 산수유마을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리산온천랜드, 구례온천관광특구를 방문하신다면 온천을 즐기기전에 주변 꽃밭과 공원을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거대한 지리산자락에 아기자기한 꽃밭과 주변의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으니 말이죠.

참고로, 이 글은 게르마늄 온천수와 노천온천으로 유명한 지리산온천랜드 팸투어에 참여하며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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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온천에서 두 다리 쭉 뻗고 누워 별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곳! 게다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곳! 그곳을 소개합니다.

경남, 전남, 전북의 100여개 마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1박2일을 통해 소개된 후로는 부쩍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자연을 느끼며 둘레길을 걷고 난 후, 혹은 지리산 등산이나 인근 관광지를 둘러 봤다면 이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쉬어야 할 것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잘 풀어주어야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내일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지리산 둘레길이 이어지는 곳,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군에는 특별한 휴식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구례군 구례온천관광특구가 그곳입니다. 구례온천관광특구에서도 동양 최고의 노천온천 테마파크로 유명한 지리산온천랜드가 3년 6개월만에 새단장을 하고, 최근 오픈을 했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하천이 흐르고, 뒤로는 병풍같이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지리산온천랜드의 모습입니다. 마치 산속에 세워지 작은 성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리산온천랜드 입구입니다. 입구를 지나노라면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리산온천랜드는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중인데, 게르마늄 온천수는 '기적의 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신경통, 관절염, 습진, 피부병, 피부노화 방지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지리산온천랜드 호텔의 정면 모습입니다. 기존 건물에 전통 성곽 모양을 덧입혀 놓은 것같이 보이더군요. 솔직히 건물 외형은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그와는 딴판이었습니다. 반전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조금 유치하다고 할까, 어린이 놀이공원 같은 건물 외형과는 달리 내부는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스탠다드 양실로 더블침대 하나와 싱글침대 하나가 있어 연인이나 결혼한지 얼마안된 부부가 묵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자세한 객실 타입과 이용요금은 지리산온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천탕과 노천온천이 있지만 객실에는 최신식 월풀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객실 또한 100%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혼자 편안히 게르마늄 온천을 즐기길 원하시는 분께는 좋을 듯 싶더군요.

 
앞서 반전이라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만 객실은 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결하고, 깔끔했습니다. 건물 외관만 보고서는 조금 실망할 수 도 있겠지만, 내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반전'이라는 말은 실제 동행했던 지인이 외관과 내부를 둘러 본 후 제게 했던 말이기도 하죠. :)


지리산온천랜드에서 바라본 정원과 구례온천관광특구의 모습입니다. 정원에는 한가운데 분수대와 백설공주, 눈사람 모형등 아기자기한 모형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천온천의 모습입니다. 지리산온천랜드의 노천온천테마파크는 건물 바로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데, 산 아래로 10여미터 높이의 폭포가 있어 이색적인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탕마다 수호신인 십이지신 형상이 함께 자리하고 있기도 한데, 호랑이가 든 물항아리에서 게르마늄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모습 또한 흥미롭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편백나무로 이뤄진 히노끼탕과 남근석탕, 폭포탕 등 아기자기한 탕들이 저마다 특색있게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진은 지리산온천랜드 측의 허가를 맡아 촬영했고, 보다 상세한 사진 또한 촬영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쉬러 오신 분들께 방해가 될 것 같아 노천온천은 풀샷만 촬영해 노천온천의 자세한 모습을 소개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참고로, 노천온천에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사진은 지리산온천랜드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늦은 오후라 객실에 짐을 풀고 간단히 지리산온천랜드의 모습을 촬영한 후, 구례온천관광특구와 인근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을 둘러보고 해가 저문 저녁에야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밝은 낮에는 느낄 수 없는 노천온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릉도원 바데풀에 두다리를 쭉 뻗고 누워 밤 하늘 바라보며 편히 쉴 때에는 진짜 무릉도원에 온 듯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바데풀(bathe pool)은 전신 마사지나 지압 효과와 같은 기능을 동시에 갖는 물놀이 시설을 뜻하는 말인데, 버튼을 누르면 작은 구멍을 통해 온천수가 뿜어져 나와 등에서 발까지 마사지를 해주더군요.

(출처: 지리산온천랜드)

지리산 자락 숲 속, 폭포수 소리만 들려오는 지리산온천랜드 무릉도원 바데풀에 누워 희미하게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한참을 누워있었습니다. 가끔 머리위로 날아가는 부엉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동행했던 지인이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이라고 하는 바람에 놀라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솔부엉이인지 아무튼 수리부엉이는 아닌 듯 보이더군요.

그렇게 노천온천의 갖가지 온천탕을 즐기다보니 두시간이 훌쩍 지나 어느 덧 폐장시간이 가까워 아쉽지만 일어서야만 했습니다. 지리산 온천랜드를 방문하신다면 무릉도원 바데풀을 꼭 이용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해가 저문 조용한 저녁시간에 밤하늘 바라보며 바데풀에 누워보신다면 이름을 왜 무릉도원이라 지었는지 온몸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 눈앞에서 부엉이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 도 있을테구요.


그런데, 12지신탕이나 남근석탕, 앞서 보여드린 건물 정면의 모습은 전통적인 느낌입니다만 지리산온천랜드 입구나 정원, 노천온천테마파크의 정면은 동화같은 느낌이라 아쉽더군요. 어른과 어린아이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일런지는 몰라도 차라리 자연과 전통을 중심테마로 12지신, 남근석, 전통 정원, 판소리, 전통 설화 등이 느껴지게 통일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리산온천랜드는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있어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난 후, 또는 지리산 등산을 한 후, 남원이나 섬진강, 낙안읍성, 죽녹원 등 인근의 명소를 둘러본 후에 노천온천에서 그 날의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닌가 싶네요. 지리산과 인근 명소를 찾으신다면 산림욕과 함께 노천온천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온천랜드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게르마늄 온천수와 노천온천으로 유명한 지리산온천랜드 팸투어에 참여하며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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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진영 2016.04.16 14:18 신고

    완전 썩었음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2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한데, 아이패드2를 손에 넣을 기회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을 하는 '한국 관광의 별' 을 개최할 예정인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아이패드2 wifi 16G를 준다고 합니다. 투표하고 운만 좋으면 아이패드2를 손에 쥘 수 있는 것입니다. :)


참고로, 선발된 후보 중에는 신라문화원, 안동하회마을, 우포늪생태관 등 경상도 지역의 기관들이 올라와 있는데, 이왕이면 경상도 지역 후보들이 최종 선발될 수 있게 투표해주길 바랍니다.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쓴 지역의 기관들에게 한표 부탁드리고, 아이패드2 등 다양한 경품도 손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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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 특히 3층에 마련된 메인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화려하고 생생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인도요가, 필리핀 전통공연, 일본 전통무용, 그리고 우리예절연구회의 한국전통무용 등이 매시간 펼쳐졌는데, 그 중 이채로웠던 일본전통무용을 소개합니다.


독특한 음악에 조금은 단순해보이지만 역동적인 동작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공연이었는데, 중간중간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일본 지진때 보여준 한국인들의 관심에 고맙다며 '고마워요 한국!'이라 적힌 현수막을 펼치며 마무리를 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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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떠나는 전국여행 글에서 잠깐 소개해드렸는데,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는 대구관광고등학교가 참가해 전시장에서 카지노 시연 등을 통해 학교를 알렸습니다.

관광박람회가 대구에서 열리다보니 관광호텔과, 관광정보과가 있는 관광특성화 학교인 대구관광고는 거의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전시장외에 메인무대에서 열린 무대공연에도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에도 대구관광고 학생들의 멋진 공연이 지난 주말 동안 펼쳐졌는데,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신 KPOP 댄스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관광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KPOP 댄스 커버 공연을 소개해드렸는데, 내년에는 어떤 공연을 선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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