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도 배달해 드립니다 - 컨테이너 도서관 '내일'
'바다를 보며 책 읽는 컨테이너 도서관' 2009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린 안산시 탄도항에 이색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탄도항 제방위에 들어선 이색 도서관은 경기도 미술관과 미술가 배영환의 프로젝트 도서관으로 원래 경기도 미술관 입구 잔디마당에 있었지만, 축제 동안 잠시 탄도항으로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컨테이너로 제작되어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이색 도서관의 이름은 '내일'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미술관과 미술가 배영환이 함께 선보이는 도서관 '내일'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기반 시설이 미비한 산간지역이나 문화소외지구에 이동 가능한 컨테이너 도서관을 보급하는 문화운동적 프로젝트로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내일을 선물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내일'인 것입니다. 미술관의 공공적 ..
트래블로거
2009. 6. 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