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 온 최민식, PIFF에서 봤습니다
전수일 감독의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Himalaya, Where the Wind Dwells)'를 통해 3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 온 영화배우 최민식씨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봤습니다.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 마련된 야외무대와 오픈카페에서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평소 보기힘든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오픈토크가 종종 열리기도 하는데, 예매한 영화를 그만 놓치는 바람에 해운대 바닷가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최민식씨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카페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최민식씨의 영화를 보기위해 예매를 시도했었지만, 워낙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이다보니 매진되는 바람..
대구 구석구석/축제·행사
2008. 10. 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