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대구

발렌타인데이에는 착한 초콜릿을 나눠요 본문

블로거 수첩

발렌타인데이에는 착한 초콜릿을 나눠요

라이프대구 2008. 2. 14. 15:03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군요. 오늘 하루 연인들의 염장질을 두눈으로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해야한다니, 저녁때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며칠 전이었죠. 태터앤미디어 블로그에 들렸다 착한 발렌타인 캠페인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착한 발렌타인이라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해서 살펴 봤더니, 초콜릿의 원재료 카카오를 생산하는 서아프리카의 농장에서는 학교를 가야할 나이의 아이들이 하루종일 카카오 열매를 따며 노예처럼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초콜릿을 맛본 적도 없이 말이죠.

게다가, 할당량을 다 채우지 못하면 심한 매질까지 당한다고 합니다. 이런 어린이들의 고통을 감싸 안고자 만들진게 바로 '착한 초콜릿'이고, 발렌타인데이에 착한 초코릿을 선물하며 착한 사랑을 나눴으면 하는 바램으로 착한 발렌타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치않아도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방송이나 블로그 등을 통해 보여지는 먹음직스러운 초콜릿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는 했는데, 뜻깊은 행사도 알았겠다 제게 선물해줄 분도 없으니 혼자서라도 사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

[공정무역]클라로 마스카오 유기농 초콜릿_하트다크 - 공정무역가게 울림

구매한지 이틀만에 아담한 크기의 상자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박스 옆면에 fair trade가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착한 초콜릿에 대해 상세히 적힌 안내문과 뽁뽁이로 싸여있는 초콜릿이 보이더군요.


배송중에 초콜릿이 손상될까봐 뽁뽁이가 두겹으로 싸여있더군요. 공정무역가게에서 배송에 세심한 신경을 쓴 것 같아 괜시리 더 착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비닐포장 가득 삼색 빛깔의 하트 모양 초콜릿이 보입니다.


초콜릿을 꺼내 펼쳐봤습니다.




이렇게나 예쁜 초콜릿을 선물로 받고 좋아할 분들을 떠올려보니 정말 부럽네요. --;

심심해서 착한 초콜릿으로 다양한 설정 샷을 찍어 봤습니다. 찍고보니 이거 괜히 제가 더 없어(?)보이는 것 같네요. --;

01234567891011121314

내년에는 '꼭' 착한 초콜릿을 선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도 다음 발렌타인 데이에는 착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착한 사랑 나누기를 바랍니다. ^^;

2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