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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09’, 스페셜 방송마저도 역대급···오감만족 글로벌 뮤직쇼 등극!

엔터로그

2023. 5.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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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09’, JTBC 방송 화면 캡쳐
‘K-909’, JTBC 방송 화면 캡쳐

오직 ‘K-909’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원앤온리 무대들의 특별함은 다시 봐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K-909’에서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아티스트들의 무대만을 모아 오직 ‘K-909’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맛으로 세팅돼 오감을 자극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컬래버레이션 맛집으로 활짝 문을 연 ‘K-909’는 청하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방송에서 ‘Bad Boy’를 가창한 것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다. ‘K-909’에서 청하와 크리스토퍼가 선보인 환상 호흡은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더니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When I Get Old’ 음원 출시로 이어지는 등 전 세계 시청자에게 귀호강 눈호강을 선사한 글로벌 듀엣으로 자리매김했다.

 

바통을 이어 에일리, 유주, 릴리가 함께했던 매력 맥시멈 무대 ‘This Is Me’가 펼쳐졌다. 당시 10대부터 30대까지 케이팝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모인 무대답게 폭발적인 성량과 감미로운 표현력을 지닌 세 사람의 특별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시 찾아온 무대도 완벽한 하모니와 파워풀한 가창 퍼포먼스로 꾸며져 한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팝스타 라우브(Lauv)는 자신의 곡 ‘All 4 Nothing’을 민니와 기타 사운드로 청아하게 재해석하며 글로벌 팬덤을 두루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완성시켰으며, 멜로망스와 스테이씨는 드라마 ‘사내맞선’ O.S.T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사랑인가 봐’를 감미로운 혼성으로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르세라핌의 김채원과 허윤진은 팝 아티스트 세일럼 일리스(Salem Ilese)와 방송 최초로 만나 ‘Good Parts’를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의 물결을 몰고 왔다.

 

컴백 스테이지 맛집으로 꾸며진 코너에서는 방영 직후 큰 화제를 모았던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다이나믹하게 연출됐다. 여기에 걸크러쉬 파워를 담은 역동적인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는 르세라핌의 ‘ANTIFRAGILE’ 무대와 NCT127이 선보인 ‘질주’ 무대는 시종일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홀렸다.

 

‘K-909’, JTBC 방송 화면 캡쳐
‘K-909’, JTBC 방송 화면 캡쳐

원앤온리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최초 공개 무대도 스페셜하게 다뤄졌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라이브 맛집다운 풍성한 사운드와 깊이 있는 음색으로 펼쳐졌으며, TEN의 ‘Birthday’는 솔로 무대임에도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춤선과 몽환적인 매력이 형형색색의 조명 빔으로 연출된 독특한 무대 위에서 만개하며 황홀경의 세계로 안내했다. 데뷔하고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레드벨벳 슬기가 ‘K-909’에서 비오와 함께 최초로 호흡한 ‘Bad Boy, Sad Girl’까지 색다른 케미스트리가 선사하는 특별한 감동이 재현됐다.

 

이날 스페셜 방송의 대미는 ‘K-909’에서만 맛볼 수 있는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장식됐다. MC 보아가 펑키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저은 ‘Better’부터 라이브 밴드 버전으로 최초 공개한 크러쉬의 ‘Rush Hour’와 이찬혁의 ‘목격담’ 무대는 자유분방한 뮤지션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킨 생생한 사운드로 뜨겁게 표출됐다. 대미의 엔딩은 박진영이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 ‘그녀는 예뻤다’, ‘Honey’, ‘날 떠나지마’를 라이브 밴드 버전과 올 타임 댄스로 연출된 미니 콘서트급 최초 공개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스페셜 방송의 마무리를 성대하게 마쳤다.

 

이처럼 원앤온리 무대를 표방하는 ‘K-909’ 매력에 케이팝 대세 가수들도 입을 모아 독특한 무대를 통해 음악적 갈증을 해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고 말했으며, 유주는 “어떻게 보면 모이기 힘든 조합”이라고 특별한 시간이었음을 회상했다. 글로벌 스타 라우브도 민니와의 호흡에 대해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만족했으며, 허윤진도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전무후무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아티스트들도 시청자들도 모두 만족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독특한 무대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초 공개부터 초특급 컬래버레이션까지 글로벌 대세 뮤직 맛집으로 입지를 굳힌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By 모두의 트로트 | 보도자료·문의 everytro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