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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나라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우수상···‘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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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A2Z 엔터테인먼트(이미지나인컴즈)

가수 신나라가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6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매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신나라는 성인가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나라는 지난해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신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신나라는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방그레 방그레’를 통해 가수로 데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 2021년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으며 TV조선 골프 예능 ‘더퀸즈’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의 골프 실력과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방송 리포터, 용인시 홍보대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해 IHQ의 OTT 서비스 바바요(babayo) 토크쇼 ‘야!하자’에서 데뷔 후 처음 메인 MC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나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나라와 같은 젊은 성인가요 가수들도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에서는 배우 이동준과 가수 전미경이 예술문화 스타대상을, 신신애와 송기상이 올해의 인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By 모두의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