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동중학교는 2023년 5월 28일(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종목 카약 1인승(K-1)에서 3학년 최우성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최우성 선수는 홍건희 감독 등 우수한 감독진과 함께 유연성과 하체 근력을 강화해 전지훈련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패들로 물을 잡는 감각 훈련 둥에 집중하여 기량을 끌어올린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결실을 거두었다.
이날 카누 경기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지닌 최우성 선수와 감독진 및 카누 감독 출신 교장선생님과의 호흡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결과를 거두었다. 강동중 카누부 앞으로도 열정있는 선수와 지도자, 감독 출신 교장이 하나가 되어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우성 선수는 “결승을 앞두고 떨렸지만 교장선생님께서 경기 운영 방향을 되짚어주시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말씀해주시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중 김진현 교장은 “뛰어난 기량을 지닌 우리 학생들이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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