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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의사가 전하는 ‘생로병사의 비밀’

엔터로그

2024. 3.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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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6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난 23년간 시청자들의 질병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으며 한국 사회의 건강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생로병사의 비밀>과 함께 한 의료진과 인상적이었던 환자 출연자들의 근황을 통해 알아본다.

 

건강을 바꾼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은 그동안 한국인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운동)을 제안해 왔다. 대표적인 내용들을 짚어보고 한국인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해 본다.

 

생로병사의 비밀

<854회 국물을 끊어보니 (2023년 2월 1일 방송)> 편에 출연했던 김금례 씨. 늘 맵고 짠 음식 섭취로 늘 속쓰림을 호소했었는데, 방송을 통해 염분 줄이기와 단 음식 끊기는 물론 좋아하던 국물을 끊었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을지 김금례 씨를 다시 만나보았다. 

 

희망을 준 생로병사 - 젊은 노인들

<815회 웰에이징 - ‘젊은 그대’ (2022년 4월 6일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귀감이 된 젊은 노인 중 현재까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심상선 씨의 현재 생활 모습을 취재했다.

 

방송 당시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아 본 적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공간이 자신의 운동장이라고 말하던 심상선 씨. 70대라고는 믿기 어려웠던 근육질 몸매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을지 다시 찾아가 보았다. 

 

<생로병사의 비밀>과 함께 한 의료진과의 특별한 시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많이 다뤘던 주제 중 하나가 건강하게 사는 노년이었다. 고령화 시대에 사는 현재, 노년의 건강관리는 젊을 때와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관하여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다뤘던 많은 질병 가운데 지속해서 강조해 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고,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식단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질병에 대한 인식을 바꾼 생로병사의 비밀

<820회 가정의 달 기획 제2의 삶 2부 – 가장 아름다운 삶의 완성’ (2022년 4월 6일 방송)>에 출연했던 ‘암 비영리단체, 아미다해’ 조진희 대표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방송 이후 변화 여부와 암 환자 중 자신의 병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분들이 많은데 드러내는 것에 대한 의미 등 아미다해의 지향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그동안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발 빠르게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해 왔다. 특히 암에 대해 그동안 다뤄왔던 내용들을 살펴보고 ‘강남세브란스 위장관외과 노성훈 교수’와 함께 지난 20년간 우리나라에서 이룬 암치료법의 발전, 암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2024년 3월 6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각 분야의 교수님 세 분을 모시고 지금까지 <생로병사의 비밀>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그동안 방송에서 담지 못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