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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TT(에이티티), 대구출신 걸그룹으로 걸그룹 대전에 도전장!

엔터로그

2015. 10. 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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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씨스타, 걸스데이, AOA, 레드벨벳, EXID 등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들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마이비, 큐피트, CLC, 베리굿, 라붐, 에이프릴 등 신인 걸그룹 또한 계속해서 등장하며 걸그룹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걸그룹 대전 속 최근 눈에 띄는 걸그룹이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ATT(에이티티)라는 5인조 걸그룹입니다. '아시아의 빛나는 보물'이 되고자 ATT(Asia Twinkle Treasure)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걸그룹에게 관심이 가는 이유는 바로 멤버 모두가 대구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하게 된 ATT(에이티티, 서희·세연·아영·유정·윤아)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바로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해 대구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입니다.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K패션과 K팝, K뷰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융합형 섬유·패션 행사로 걸그룹 ATT(에이티티)는 첫날 패션 갈라쇼에서 중국 한파파(OHMYFA)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의 런웨이쇼 같이 걸그룹 ATT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빛냈습니다.


서희·세연·아영·유정·윤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ATT의 소속사는 브로드엔터테인먼트라는 신생 기획사입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지만 근거지는 대구라 할 수 있습니다. 브로드엔터테인먼트는 대구시 남구에 위치해 있는 아나운서와 연예트레이닝 교육기관인 브로드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걸그룹 ATT 오디션이 열린 곳 또한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에 있는 HD스튜디오였고, 대구에서 연예인을 꿈꾸던 수많은 학생들이 오디션에 참여해 선발된 것입니다. 대구 출신 멤버에, 대구에 근거지를 둔 소속사에서 선보인 걸그룹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신인 걸그룹 ATT(에이티티)가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평균신장 172cm의 모델같은 외모와 평균연령 18세의 어린 나이로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TT(Asia Twinkle Treasur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걸그룹 ATT는 한국을 넘어 적극적인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TT(에이티티)의 소속사 브로드엔터네인먼트는 중국 허난성(河南省, 하남성)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부동산 산업을 벌이고 있는 미항미디어그룹을 프로모션 파트너로 삼아 ATT의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ATT는 정식 데뷔 전부터 중국 현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고, 데뷔 타이틀곡 템테이션(Temptation) 뮤직비디오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인 브로드엔터테인먼트는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걸그룹 ATT의 중국 진출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막 걸그룹 대전에 들어선 신인 걸그룹 ATT(에이티티), 치열한 걸그룹 대전을 넘어 대구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