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구)은 오는 23일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꿈의 무대'인 다목적공연장을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윤재호동문 외 많은 동문회원들과 대구광역시 교육감(강은희), 국회의원(윤재옥), 달서구청장(이태훈), 대구시의회 의원(송영헌, 황순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다목적 공연장은 경북기계공고 4회 졸업생인 윤재호동문의 기탁금 20억과 특별교부금 20억, 시교육청 12억, 달서구청 10억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동문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만들어진 장소로써, 지상 2층, 공연장 334석의 공간으로 동아리 연습, 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