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안 재즈'가 오는 8월 28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세상의 모든 재즈 - 핑크 하와이」 프로그램을 송파구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즌 투어 공연의 바쁜 여정을 보내고 있는 '고희안 재즈'의 이번 공연은 송파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되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세상의 모든 재즈 - 핑크 하와이」 작품은 지난해 미국 하와이에서 현지 뮤지션들과 녹음을 한 음반(PINK ISLAND)의 수록곡을 처음으로 송파구민들에게 펼쳐 보인다는 설렘에 벌써 많은 기대에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재즈 공연단체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희안 재즈'는 단체 대표 겸 리더인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을 중심으로 2009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첫 앨범(Standards)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출시하였다.
송파 공연에 앞서 8월 25일까지 일본 순회 공연이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가고시마, 쿠마코토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이후 6집 정규앨범 출시가 계획되어 있는 '고희안 재즈'의 이번 공연에는 드러머 한웅원, 베이시스트 정용도, 플루티스트 이규재, 외 특별히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함께하여 송파구민들에게 재즈 음악의 매력과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