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문화재청,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9월, 11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된다. 오는 4월 29일 토요일은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두 번째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북구 호암로 51 삼성창조캠퍼스 E동)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공산농요(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7호), ▲날뫼북춤(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2호), ▲영제시조(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6호), ▲살풀이춤(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9호), 예능 4종목과 ▲조각장(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동거울 만들기, ▲모필장(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 제15호) 황모필 만들기, 기능 2종목에 대한 공연 및 체험이다.
공연 및 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기능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1, 2회 종목별 5명씩 총 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직접 참여하여, 예능과 기능 종목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대구 시민들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고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작품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홈페이지(dgmh.kr/ 053)341-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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