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단연 구글에서 만든 크롬이다. 웹 트래픽 분석 사이트인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데스크탑 브라우저 중 크롬(Chrome)의 점유율은 66.14%, 에지(Edge) 10.98%, 사파리(Safari) 9.01%, 파이어폭스(Firefox) 7.21%, 오페라(Opera) 3.3% 순(2022년 11월 기준)이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이지만 크롬 단축키를 활용하는 이들은 적은 편이다. 대부분 단축키보다는 마우스나 터치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것이다. 여기서는 보다 편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크롬 단축키를 알아보겠다.
가장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단축키는 바로 새 탭을 열거나 닫는 단축키일 것이다. 새탭을 열기위해서는 Ctrl+T(Win), Cmd+T(Mac), 탭을 닫기위해서는 Ctrl+W(Win), Cmd+W(Mac)을 누르면 된다. 만약 실수로 탭을 닫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음은 마지막으로 닫은 탭을 다시 여는 단축키이다. 실수로 탭을 닫았거나 닫은 탭에서 다시 확인할 내용이 있을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닫은 탭을 다시 열기위해서는 Ctrl+Shift+T(Win), Cmd+Shift+T(Mac)을 누르면 된다.
같은 창에서 새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새로고침이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새로고침을 하기위해서는 Ctrl+F5(Win), Cmd+Shift+R(Mac)을 누르면 된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거나 때로는 너무 커서 불편할 때 손쉽게 확대, 축소를 할 수 있다. 확대를 하려면 Ctrl and +(Win), Cmd and +(Mac), 축소를 하려면 Ctrl and -(Win), Cmd and -(Mac)을 누르면 된다. 확대/축소한 항목을 되돌리려면 Ctrl+0(Win), Cmd+0(Mac)
아래 표는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크롬 단축키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단축키를 모았다. 만약 크롬 단축키 전체를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Chrome 전체 단축키)
작업 | 단축키 |
새 창 열기 | Ctrl+N(Win), Cmd+N(Mac) |
시크릿 모드로 새 창 열기 | Ctrl+Shift+N(Win), Cmd+Shift+N(Mac) |
새 탭 열기 | Ctrl+T(Win), Cmd+T(Mac) |
이전에 닫은 탭을 순서대로 다시 열기 | Ctrl+Shift+T(Win), Cmd+Shift+T(Mac) |
다음 탭으로 이동 | Ctrl+PgDN(Win), Cmd+Opt+오른쪽 화살표(Mac) |
이전 탭으로 이동 | Ctrl+PgUP(Win), Cmd+Opt+왼쪽 화살표(Mac) |
특정 탭으로 이동 | Ctrl+1~Ctrl+8(Win), Cmd+1~Cmd+8(Mac) |
마지막 탭으로 이동 | Ctrl+9(Win), Cmd+9(Mac) |
현재 탭에서 인터넷 사용 기록에 저장된 이전 페이지로 이동 | Alt+왼쪽 화살표(Win), Cmd+[(Mac) |
현재 탭에서 인터넷 사용 기록에 저장된 다음 페이지로 이동 | Alt+오른쪽 화살표(Win), Cmd+](Mac) |
현재 탭 닫기 | Ctrl+W(Win), Cmd+W(Mac) |
북마크바 표시/숨기기 | Ctrl+Shift+B(Win), Cmd+Shift+B(Mac) |
찾기 창을 열고 현재 페이지 내 검색 | Ctrl+F(Win), Cmd+F(Mac) |
개발자 도구 열기 | Ctrl+Shift+J(Win), Cmd+Shift+I(Mac) |
주소 표시줄로 커서 이동 | Ctrl+F5(Win, Mac) |
웹페이지를 한 번 아래로 스크롤 | 스페이스바 |
웹페이지를 한 번 위로 스크롤 | Shift+스페이스바 |
크롬 종료 | Alt+F를 누른 다음 X(Win), Cmd+Q(Mac) |
만약 공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한 후 인터넷 사용 기록을 빠르게 삭제하기 위해서는 Ctrl+Shift+Delete(Win), Cmd+Shift+Delete(Mac)을 누르면 된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검색을 하고 웹 서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By 오늘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