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대구과학관(백운기 관장)은 5월 가족의 달과 UN에서 지정한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이하며, 5월 4일(목)메타버스 우리 동네 과학관 오픈과 동시에 ‘우리 동네를 지키는 지구별 환경수호대’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협력하고, (주)안드레의바다가 교육 기획·운영하며, (주)디캐릭의 인게이지 플랫폼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오후 7시 교육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생태관, 우주관, 디지털도서관, 야외전시장 등을 둘러보며, 환경그림책 읽기, 도슨트 투어, 생물 다양성,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동물 등 환경관련 특강, ECO존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5월 교육에서는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숨탄것들 대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바다톡톡 등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에서 제공한 다양한 교육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본 교육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본 교육은 ‘국립대구과학관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 홈페이지(www.metaeco2023.com)’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본 교육은 현실감을 높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면서, “이번 교육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과학문화 조성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 및 메타버스 창의융합 교육 홈페이지(www.metaeco20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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