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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제6회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구 뉴스

2023. 7.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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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이 주최 및 주관하고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가 <지구를 구하라! 우리가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예선접수를 받고, 본선은 10월 21일(토)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국립대구과학관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는 2019년 5회 대회에 이어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외 학생들을 초청하여 국제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 쓰레기 적체 문제, 환경 호르몬 문제 등 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른 지구 환경의 파괴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주요 기술인 IoT기술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미래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현해봄으로써 자신들의 과학적 창조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세계의 만 11세 ~ 만 18세 청소년이다. 3인 1팀을 구성하여 팀별로 지원가능하다. 평소에 아두이노 기반 코딩 및 3D프린팅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미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신 있게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든지 도전해 볼 수 있다.

 

예선접수는 대회 개최요강을 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 에서 다운받아 대회 지원 서류에 ‘미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활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8월 31일까지 전자메일(hgkang82@dnsm.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과학관에서는 제출된 지원서를 심사하여 본선대회에 진출할 15팀(45인)을 선정한다.

 

본선대회는 10월 21일(토)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해커톤*형식으로 치러진다. 본선 진출 팀은 당일 제시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코딩 및 발명품 제작까지 진행하게 되며, 국내‧외 참가자들이 다함께‘환경지킴이 발명품 제작’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해커톤 :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시상부문은 대상(대구광역시장상) 1팀,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 경상북도교육감상) 2팀, 우수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 3팀, 그 외 장려상 3팀, 특별상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최은우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학기술을 접목해 미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창의적인 제작품을 발명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