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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사람책 열람행사···이순신 장군의 리더십·한글을 지킨 내방가사

대구 뉴스/교육

2024. 5.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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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년 6월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첫 열람행사는 6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강사 임승휘 사람책과 함께 이순신 장군 관련 책, 만화,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 속 모습을 통해 본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라는 주제로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초대회장 권숙희 사람책이 6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내방가사의 가치와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간단한 낭송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5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는 6월 12일(수)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 gukb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바로가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231-20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람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대화 형식으로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60~70명의 사람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