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8월 25일(금)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중구 관내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시설 견학 및 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가 읽어 주는 책 읽기, ▲ 자율 독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전시관의 1·2층에 위치한 기록전시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기관은 8월 25일(금)부터 상시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유아자료실(☎231-2059)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자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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