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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 사람도서관 신규 사람책 모집

대구 뉴스/교육

2024. 4.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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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Human Library)의 2024년 신규 사람책’을 연중 모집한다.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람책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 9월에 개설되어 지난 2023년까지 총 275명이 사람책으로 등록되어 있고 매년 50~60명의 사람책이 활동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사람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작은도서관 등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사람도서관과 도서관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람책 열람행사, 신규 사람책 홍보를 위한 ▲사람책 열람주간(8월 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 예술가, 작가 등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선정협의회를 거쳐 활동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gukbo) 또는 독서문화과(☎231-2042)로 문의하면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바로가기

 

문희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은 “대화를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책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