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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 학생서재'

대구 뉴스/교육

2024. 1.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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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새해 1월 2일(화)부터 책을 권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학생서재」를 전시하여 운영한다.

 

「학생서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특별한 코너로, 도서관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책들로 전시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읽은 책의 ‘책 속 한 문장’을 시민들에게 추천하여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학생서재

특히, 독자추천 코너는 독서의 즐거움을 키우고,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시민·학부모와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학교(12개교)가 매월 1개교씩 전시하여 연중 다채로운 주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1월의 「학생서재」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들의 추천도서 ‘부중이의 서재’로 시작됐다. 1월부터 ‘정의란 무엇인가’, ‘어린왕자’등 10종을 전시하여 사대부중 학생만의 독특한 책 선호도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IB 선도학교인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의 교육 활동 및 학교도 홍보하고 있어 변화·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문희규 관장은 “「학생 서재」북큐레이션은 독자가 독자에게 책을 추천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로, 학생과 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학생 서재의 취지를 밝혔다.

 

「학생 서재」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코너로 전시·운영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종합자료실(☎231-20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