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13일(화)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독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독도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순회 전시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지도, 자생 식물, 풍경 사진 등 독도 관련 이미지 자료 35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일 9시에서 22시까지, 주말은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231-2332)로 문의하면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희규 관장은 “이번 독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