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우수공연 사후지원 선정작'인 안희철작가의 '
불타는 찜질방'이
씨어터 우전에서 5월 18일(금)부터 7월 1일(일)까지 공연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장소: 씨어터 우전(대명동 계명전문대 건너편)
기간: 5월 18일(금) ~ 7월 1일(일) (월요일 공연 쉼, 6월 8, 9, 10일은 공연 없음)
시간: 평일 7시 30분, 토요일 6시, 8시, 일요일 6시
입장료: 일반 15,000원, 청소년 8,000원 (대구문화사랑티켓 참가작)
문의: 653 - 2086
공연 소개불타는 찜질방은 지역에서 활발히 창작작업을 해오고 있는 안희철 작가의 작품으로 대도시 변두리에 자리 잡고 있는 한 찜질방을 무대로 해서 거액의 정치 비자금을 서로 차지하려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욕심과 욕망들이 얽히고 꼬이면서 펼쳐지는 일종의 블랙코미디라고 합니다.
시놉시스대기업에서 정계로 건네려던 백억원의 정치 비자금이 사라졌다. 그 돈을 가로 챈, 간이 부은 자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들은 무사히 백억 원을 가지게 될까. 아니면 다른 자들에게 다시 넘어가게 될까. 백억 원의 정치 비자금은 과연 누구 손에 넘어갈 것인가. 그 돈을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몸과 몸이 부대끼며 얽히고 꼬이는 치열한 땀의 전쟁이 펼쳐진다. 이제 오락가락하며 정체를 알 수 없던 그 정치 비자금의 주인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속속들이 밝혀지는 뒷이야기와 반전. 마지막에 비자금을 차지하는 인물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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