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오픈,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 구성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으며,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에 직접 참여했음을 알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으로 긍정의 아이콘이자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의 청량한 보컬이 하모니 라인과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알앤비팝 장르로서 몽환적이며 짙은 분위기의 보컬로 김세정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수록곡 ‘If We Do’는 팝 재즈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매력을 전하며, ‘바라던 바다’는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감각적인 가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권태기의 노래’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락 장르의 곡이며, ‘Jenga’는 하우스와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얼터네이티브 락 장르의 곡이다.
‘Indigo Promise’는 드림팝과 팝락 기반의 곡이며, ‘편지를 보내요’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 곡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는 김세정의 가창이 도드라지는 팝 발라드 곡이며, ‘빗소리가 들리면’은 응원을 전하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곡 구성의 팝락 곡이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한층 깊어진 감성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김세정의 신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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