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정규 앨범 '문(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항해’와 ’Top or Cliff’ 더블 타이틀 베일 벗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무대 위에 올라이브로 앨범의 수록곡을 가창했으며, 김세정은 명품 보이스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감각적 보컬을 담아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곡과 어우러지는 김세정의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은 짧은 공개임에도 불구하고 곡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려 앨범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높인다.

 

김세정 하이라이트 메들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항해’는 곡의 이름처럼 듣는 이들에게 마치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항해’하는 듯 부드러움 속 힐링을 선사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전해지는 가사가 동화 같은 느낌을 전하며 따사로운 위로를 선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블루지한 느낌의 사운드에 김세정의 강렬한 눈빛과 모션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짙은 분위기를 전하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수록곡 ‘If We Do’는 나른한 목소리로 따뜻한 매력을 전했으며, ‘바라던 바다’는 깊은 보이스로 여운을 남겼다. ‘권태기의 노래’는 아름다운 선율로 경쾌함을 전했으며,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는 김세정 특유의 진한 감성을 담아냈다.

 

‘Jenga’는 파워풀하고 과감한 보컬로 록 장르의 느낌을 물씬 느끼게 했으며, ‘Indigo Promise’는 김세정의 미소에 아련한 느낌의 목소리가 더해져 그 매력을 전했으며, ‘편지를 보내요’는 김세정의 깊은 호흡과 유려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는 김세정의 섬세한 감정과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뤄냈으며, ‘빗소리가 들리면’은 강력한 보컬을 통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김세정은 더욱 깊어진 음색과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사로잡을 명반을 예고해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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