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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이찬원·백지영 대구콘서트 어떻게 되나?···미등록 공연장 방역기준 강화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1. 12. 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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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고시(12.16)에 따라 미등록 공연장(엑스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공연행사에 대한 개최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훈아 어게인테스형 콘서트

12월 중 대구 엑스코에서 1,000명 이상 콘서트는 모두 9개가 개최 예정으로 현재 5개 콘서트는 문체부의 개최승인이 완료된 상태고 나머지 4개 공연은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방역기준은 300명 이상 공연시 공연기획사가 문체부로 직접 승인신청 후 심사를 통해 개최하도록 되어있다.

 

문체부 승인이 완료된 공연은 '나훈아 어게인테스형' 콘서트(12.24~26),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12.18), 이찬원 팬콘서트 '찬스 타임'(12.24~25), 적재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12.18), 김희재 팬콘서트 '별, 그대'(12.26) 등으로 정상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심사중인 콘서트는 신유&박서진 힐링효콘서트, 정승환 콘서트, 이승철 전국투어콘서트, 쇼미더머니10콘서트 등으로 4개 모두 31일 개최가 예정돼있어 코로나 확산세에따라 최종 개최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특별 방역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를 현장점검할 예정이며 향후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손해배상 청구 등 엄정조치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