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기획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가 첫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MBC 교육대기획 '교실이데아'는 객관식 상대평가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대입 평가 방식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보고, 논서술형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로 4월 21일에 첫 방송된다.
기획 4년, 촬영 1년 총 제작 기간 5년으로 역대급 교육 다큐의 탄생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교실이데아'는 대한민국 수학능력시험을 본격 대해부하고, 교육 개혁의 롤 모델로 국내 도입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를 전국 방송 최초로 본격 조명할 계획이다.
대기획에 걸맞게 국내외 최고의 학자들과 교육 전문가들을 모아 한국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진지하게 모색해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신완PD는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우리 대입 제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혁신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는 4월 2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