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열렸습니다.
이라고 하는데, 카빙 나이프라 불리는 전용 조각칼을 사용해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4~5시간 동안 원래는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던 야채와 과일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수박꽃에서 섬세한 용조각까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참가자들이 만든 카빙 작품 중 가장 인상깊었던 용조각 작품과 조각왕 선발대회 현장 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화려하고 섬세한 용의 모습이 정말 놀랍습니다. 당근을 이어붙인 걸로 보이는데, 몸통의 경우 커다란 당근 하나를 가지고 만든 듯, 이음새(?)부분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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