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군위군 대구 편입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 농부장터, 하나로마트 성서점, 복만네마켓에서 6월 30일(금) ~ 7월 6일(목) 7일간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체감하고, 군위군 농가 소득안정 지원을 위해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지원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과 마트 4개소에서 진행되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새송이버섯 제공 등 다양한 사은행사와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현재 군위군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농축산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토마토, 오이, 버섯류부터 자두빵, 대추스낵, 참기름 등 가공품과 군위축산농협에서 준비한 한우와 한돈까지 30여 종의 다양한 농축산물이 판매된다.
그리고 북구 농부장터와 남구 복만네마켓에서는 현재 홍수 출하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토마토, 오이 판매에 주력한다. 달서구 성서하나로마트는 기존의 군위군 농산물 상시 판매공간 외에 판매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군위군 농산물과 축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군위군 대구 편입에 발맞추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군위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군위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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