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관장 장철수)은 오는 10월 13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교육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2023. 달빛축제(달빛 아래 우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달빛축제’는 대구교육박물관이 매년 10월에 지역주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가을축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달빛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FM 모닝쇼’의 진행자 김묘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감성 공연들로 가득 채워진다.
먼저, 달빛축제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오르는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은 SG워너비의 히트곡들과 솔로 활동곡, 곧 발매될 신곡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석훈은 공연과 방송활동, 뮤지컬 배우,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가야금 앙상블 담:금의 국악공연, ▲에릭킴의 재즈색소폰 공연,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 ▲곽지원블루스밴드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공연 전 오후 3시 30분부터는 달빛자개 만들기, 유물 장신구 만들기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달빛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달빛 포토존을 운영하며, 교육박물관의 기획 전시전인 ▲‘무지개를 타고 온 사람들’의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달빛축제의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 및 교육학예부(☎231-1753)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달빛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며, 교육박물관에서 마련한 달빛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