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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마티네 공연 특별 추가 오픈

대구 뉴스/공연 소식

2023. 5.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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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가장 화려한 개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나인 투 파이브’의 마티네 공연(평일 낮 공연) 회차가 추가 오픈된다.

 

영국 웨스트 엔드 버전으로 무대에 오를 ‘나인 투 파이브’는 팝의 여왕 ‘돌리 파튼(Dolly Parton)’의 음악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을 향해 주부를 포함한 단체 관람 문의가 계속되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는 5월 25일(수)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17일(수) 부터50%의 특가로 판매를 시작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 추가 오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 추가 오픈

198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무비컬 ‘나인 투 파이브’는 성차별주의자이며 이기적인 직장 상사를 둘러싸고 세 여직원이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이다. 특히,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명곡 ‘9 to 5’를 중심으로 70세가 넘어서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돌리 파튼’이 뮤지컬 또한 직접 작사·작곡해 영국에서만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작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나인 투 파이브’에 대한 단체관람 문의가 연일 이어지자 DIMF는 평일 낮 공연을 의미하는 마티네(matinée) 공연에 대한 추가 오픈을 결정하고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많은 관객들이 본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부분의 공연시간이 주말 및 저녁에 집중되어 있어 낮 시간대 공연을 추가하여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역대 최고의 대작이 될 ‘나인 투 파이브’의 낮 공연은 50%라는 최대 할인율을 제공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5월 19일(금) ~ 28일(일)까지 이어질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작 ‘나인 투 파이브’는 공식 티켓대행사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마티네 공연은 해당 회차에 한해서만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는 오는 5월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18일간 6개국 19개 뮤지컬 작품과 다채로운 뮤지컬 부대행사를 선보이며 대구를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워간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