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월)부터 4월 29일(월)까지 4차시로 진행되는‘동아시아 근대화와 번역 문학 이야기’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중국문화정보 특화도서관으로서 우리나라 역사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끼친 중국 등 이웃 나라의 역사,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주민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경북대학교 이시활 교수와 함께 중국 등 동아시아의 나라들이 서양 문학을 자국의 언어로 번역·소개하는 과정에서 근대화와 문화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한·중·일 문학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수강생은 2월 27일(화)부터 남부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nambu)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231-23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