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는 지역주민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며 저작권 등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가 보여주는 내용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남기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튜브의 기본적인 사용법, 콘텐츠 제작, 채널 운영 및 유튜브와 관련된 이슈 등을 배울 수 있는 ▲유튜브의 모든 것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9일 목요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지역민들이 도서관에서 뉴미디어에 관한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고, 주도적이고 올바르게 판단하여 미디어 콘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