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도서관(관장 고수주)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만5세(2018년생) 어린이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소통·공감하고 우리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가족과 함께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설명절 문화와 유래에 대해 이해하고,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비석치기, ▲손팽이돌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namb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에서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