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3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스마트한 농업 스마일한 일상을 위한 ‘2023 대구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 과정을 시작했다.
대구농업인대학은 3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4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구농업인대학은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에 번창할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자동으로 측정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작물 재배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으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의 우수하고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미래농업 기초를 학습하기 위한 것이며, 스마트농업 이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환경제어기술, 식물 재배의 조건을 지배하여 생산하는 식물공장, 깨끗하게 키우는 양액재배, 식물의 영양생리 등 다양한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농업도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해 가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구광역시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농업의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