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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 2023 돌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구 뉴스/교육

2023. 7.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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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금)까지 여름방학과 하반기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돌봄 지원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7월 25일(화)부터 2학기 기간인 10월 27일(금)까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8개교(남덕초, 남명초, 대명초, 덕인초, 선원초, 성곡초, 신흥초, 영선초)의 1~4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독서, ▲마음치유, ▲코딩 등 3개 분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돌봄 지원 프로그램

▲독서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연계 독서를 통해 학습역량 배양과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책이랑 교과서랑’을 운영한다.

 

▲마음 치유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며 감정 표현법을 배워보는 ‘토닥토닥 마음 읽기’, 손글씨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감정 조절력을 키우는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친구들과 그림책을 읽고 연극적 상상과 표현력을 통해 교우관계 증진 및 자아존중감을 배양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연극놀이’를 운영한다.

 

▲코딩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KT 대구경북광역본부의 지원으로 테일봇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하며 코딩의 기초를 배워보는 ‘테일봇과 함께하는 초록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학교 틈새 돌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력 강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