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0일(수)부터 9월 2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장르로 ‘이리스 앙상블’, ‘CM코리아’, ‘넬 쿠오레 앙상블’이 함께하고, 현대무용팀인 ‘BIS댄스컴퍼니’와 ‘전효진 댄스컴퍼니’, 퓨전국악팀으로 ‘김단의 민요컴퍼니’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5월 10일(수)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한다.
5월 10일(수)부터 9월 2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는 수요상설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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