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 24일(금)까지 초․중․특수학교 학생 42,000여 명을 대상으로 1,833개의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e학습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e학습터(cls.edunet.net)’는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학생이 스스로 자율학습 과정에 참가해 ‘교과학습’, ‘문제 풀기’, ‘중학교 서술형평가’ 등 학습하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온라인 개별 학습에 적합하다.
이번 e학습터 2학기 과정은 ▲담임과정 및 ▲협력과정 1,814개,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 19개 등 총 1,833개의 과정을 통해 42,000여 명 학생들의 학교수업을 지원한다.
e학습터 기반으로 일반교과, 프로젝트 학습, 범교과 학습 주제, 한국어학급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학급인 ▲담임과정과 동학년(동교과) 협력 수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협력과정은 현직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개별화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특색 과정인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은 현직 교사와 e학습터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그림책 읽기’, ‘인공지능’, ‘요가체조’, ‘랜선세계문화’, ‘종이접기’, ‘음악실습’ 등 19개 과정에 각 분야의 전문가 교사를 배치해 9월 25일(월)부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대구e학습터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