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2월 2일(금)까지 6주간 ‘대구e-스터디 겨울방학 「온샘」화상 수업’을 운영한다.
「온샘」화상 수업은 초등학생의 재능 계발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대구e-스터디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춘 교사가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 방학기간에는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북스토랑 탐험대, ▲랜선으로 떠나는 일본 문화 체험, ▲진화샘과 함께 음악샘이 콸콸콸,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오늘부터 SW·AI 메이커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수강신청 당일 과정 마감이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수업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세심한 맞춤형 지도 및 개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제약 없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샘」화상 수업을 수강한 학생은 “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요가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궁금한 점은 바로 질문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생생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는 “이번 겨울 방학에는 여행이 어려워 아이들이 집에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온샘」수업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수업을 기대하며 참여하고 있고,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방학 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도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온샘」화상 수업을 더욱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