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입장, 전시, 참여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 ‘놀자, 뛰자, 웃자’를 기획해 대구미술관 강당 및 외부 광장에서 선보인다.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해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참여 행사, 어린이 선물 증정 등 ‘놀자, 뛰자, 웃자’를 진행한다.
‘놀자, 뛰자, 웃자’는 대구미술관이 매해 가정의 달 진행하는 이벤트로 기간 중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물, 불, 몸’이다. 특히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에서는 이중섭의 ‘가족(1950년대 전반)’, ‘춤추는 가족(1954)’, 장욱진 ‘가족(1986)’ 등 가족애를 담은 명작(名作)들을 만날 수 있어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의 마음과 ▲씨앗 심기도 마련돼 있다. 5일(금) 오전 11시(7~9세), 오후 2시(10~12세) 진행하는 ‘아이의 마음’은 가족 협동화를 그린 뒤 미술치료사와 함께 내 아이의 기질을 알아보는 렉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신청자에 한 해 회차별 최대 30명, 총 6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문의 053-803-7883)
참여 이벤트 씨앗 심기는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며, 열매를 맺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술관 ESG 경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어린이날 함께 심어볼 씨앗은 함께 자랄 때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두 가지 식물(동반식물)*로, 이를 통해 ‘함께의 가치’를 알아본다.
* 동반식물: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자랄 때 병충해를 억제하거나, 성장이 증진되거나, 땅의 효율이 좋아지는 등 서로 상생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상의 식물
씨앗심기 이벤트는 5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시 4회 운영하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신청자에 한해 회차별 20명, 총 80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다.(문의 053-803-7901)
또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크레욜라, 씨앗키트)도 증정한다. 행사 참여 후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대구미술관 #ESG #씨앗 등을 해시태그하고, 참여 사진을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10월 해외교류전 초청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