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주간 문화행사···야외공연장에서 무료 공연

본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월 24일(토) 오후 2시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 만나는 대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이번 공연에는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소속 최화진(수건춤 전승교육사), 송문창(공산농요 보유자) 외 5명, 성정모(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 성유진, 이나경, 김지아, 박유림 등 대구의 무형유산을 전승 보전하는 이들이 한국춤, 수건춤, 공산농요, 판소리 흥보가, 신민요 등을 선보인다. 대구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선보이는 공연으로,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4일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셔서 문화공연과 각종 전시를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또한 박물관 별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운영본부에서는 대구시민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3개관 방문인증 스탬프를 완성하면 각 관별로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각 박물관을 방문하여 핸디크로퍼로 기념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2.21.~3.17.)

 

더불어 역사 특강 및 역사 답사 등 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각 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