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4월 23일(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 <도서관 산책冊>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의 날(4.12.)’ 첫 해를 기념하여 북부도서관이 걸어온 길을 기억해 보고자 1983년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도서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선보이며,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주간 역대 포스터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제는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1983년의 옛 도서관 전경부터 제31회부터 함께한 ▲역대 도서관주간 모습들 ▲각종 행사와 축제 모습 등 사진을 따라 걷다 보며 도서관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외에도 도서관주간 역대 포스터전(1964년~2023년, 26점)을 관람하며 그 당시 ‘도서관’이 가지고자 했던 역할과 가치를 찾아볼 수 있고, 도서관 표어를 직접 만들어 엽서로 꾸며보는 참여전시 ▲내가 만드는 도서관 표어를 통해 ‘나’에게는 도서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 (☎231-2623)로 문의하면 된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