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화)부터 26일(일)까지 2006년생~2011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청소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구 청소년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책이 평생의 벗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책을 품은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품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오프라인으로는 ▲‘청소년 대출이벤트’가 진행되고, 온라인으로는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가 진행된다.
▲‘청소년 대출이벤트’는 자동대출반납기기에서 도서를 대출하면 받을 수 있는 대출확인증의 뒷면에 이름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응모함에 제출하면 2주 후 무작위로 추첨 된 청소년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은 북부도서관 인스타그램의 ‘내가 품을 운명의 책은?’ 게시물의 링크로 접속하여 본인의 도서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고르면 해당 선택지에 맞춰 도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이벤트이다.
나온 결과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고 북부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의 달을 맞이한 대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힘을 받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책과 도서관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231-26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