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변유 ‘서변 다모아 마트’···다문화 체험 실시

대구서변유 ‘서변 다모아 마트’

2023년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는 대구서변유치원은 5월 15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다문화이해교육주간을 지정하여 ‘서변 다모아 마트’놀이 등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5월 17일(수)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식재료와 과자, 놀잇감 등을 사고파는‘서변 다모아 마트’시간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놀이를 통해 친숙하게 접했다. 이는 누리과정과 연계한 수업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직접 마트놀이를 계획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세계테마놀이 △다문화 강사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활동 △다문화 공연 △다문화그림책 독후활동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여 유아들이 평등성·정체성·반편견·다양성·문화이해·협력 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다모아 마트 행사에 참여한 강예훈 유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내 친구가 사는 베트남에서 왔다니 신기해요. 앞으로는 친구랑 함께 먹을래요.”고 말했다.

 

서변유치원 김희숙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유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