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하였으며,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을 도입해 응시자의 접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원 19명, ▲특수돌봄전담사 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0명, 총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일정은 ▲원서접수(온라인접수 1월15일~18일, 현장접수 1월19일~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26일), ▲면접전형(1월29일~2월1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8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엄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직원을 채용해 학교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