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4월 29일(토) 14:00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2023년 대구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출범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은 ▲대구교육학생기자단(초ㆍ중학생) 227명과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일반시민) 50명 등 총 277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마음교육, IB 프로그램,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릿 마임(정호재), ▲예담학교 뮤지컬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직접 수여하고, 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소통하면서 대구교육정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다양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알려 더 많이 소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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