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23년 5월 1일(월)부터 5월 6일(토)까지 6일간 삼우볼링장 외 3개소에서 ‘제28회 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는 전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중등부(삼우), 남고부(대경), 여고부(현대), 대학부(에니원연경) 4개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중등부는 개인,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4개 종목, 고등부와 대학부는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등부와 대학부의 남/여 마스터즈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 진출권이라는 특전을 부여해 출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방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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