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285명에게 1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92,569명이 응시해 29.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4,331명이 응시한 대구지역은 1,285명이 합격해 2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2020년도: 849명, 23%)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12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석봉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