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2023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186개의 작품들이 이번 대회에 출품되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5월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발명 출품 작품들의 작품 개요에 대한 서면심사로 진행된 1차 심사와 5월 25일(목)에 학생들이 실제 제작한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심사위원과 질의ㆍ응답하는 면담심사로 진행된 2차 심사로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는 6월 8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위 입상작 18점은 오는 7월 17일(월)부터 8월 17일(목)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품되어 다른 시ㆍ도의 작품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고 작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져 내일의 노벨상을 꿈꾸며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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