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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 공공근로사업 3,600여명 뽑는다

대구 뉴스/경제

2023. 1.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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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3,600여 명 규모로 3단계로 나눠서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을 1월 2일(월)부터 1월 9일(월)까지 대구 전역 신청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 ’23년 단계별 선발인원(안): 1단계(1,430명), 2단계(1,080명), 3단계(1,090명)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결과는 1월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1단계 선발자들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 ’23년 공공근로 1단계 사업 근무기간: 2023. 2. 6.(월) ~ 4. 28.(금)

 

❍ 신청요건 : 만 18세 이상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 미취업 취약계층

❍ 근로조건 : 주 30시간(일 6시간) 3개월 근무, 월급여 150만원* 정도 *2023년 최저시급 9,620원 적용, 4대보험 공제 전 급여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구군 담당부서

추가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유도를 위해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계유지 및 지역 고용안정망 유지를 위한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이 2023년에도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취업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발굴 및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