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관리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4월 5일(수)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북구 관문동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미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프로그램인 구직자 발굴의 날을 실시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취업 및 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간적제약으로 구직활동을 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기 쉬운 여성 구직자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총 37회에 걸쳐 지역 여성들의 구직 욕구가 높은 아파트단지, 직업학원, 산업단지 등을 찾아 나설 계획으로, 오는 4월 5일(수)에는 북구의 관문동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에서 구직자 발굴의 날이 실시될 예정이다.
※ 2022년 실적: 27회 운영/ 구직자 발굴 888명
구직자 만남의 날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상담원들이 구직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직등록자에게 소정의기념품도 증정하면서 향후 취업이 이루어질 때까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원들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함께 행복한 동행자로 함께 한다. 특별히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기회 제공 및 구인수요가 높은 직업훈련과정과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준비프로그램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803-7230)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 및 향후 구직자의 날 일정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여러 가지 사유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 희망 여성들이 취업의 문을 보다 쉽게 두드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취업창구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