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8일(금)까지 어린이집 53개원의 4-5세 유아 1,02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는 어린이집 체험활동 지원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과제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어린이집 누리체험에 이어 안전체험까지 더해 확대·운영한다.
실내 누리체험관(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과 실외 룰루맘껏놀이터 등 55여 종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누리체험과 유아기에 반드시 익혀야 할 생활 속 안전교육 내용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을 함께 운영해 놀이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의 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 유아전용 안전체험 시설로, 유아기에 반드시 익혀야 할 ▲화재대피, ▲자동차 안전, ▲보행 안전, ▲지진 안전, ▲승강기 안전, ▲생명 존중 등 총 6개의 안전교육 체험으로 운영된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운영을 확대하여 대구 소재 어린이집 유아들이 놀이와 배움을 통해 즐겁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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